2001아울렛 올초부터 700개 캠페인 효과적 수행

2001아울렛(대표 이응복)이 올 초부터 가동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9개월 동안 700개의 캠페인을 수행해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1아울렛은 CRM 시스템이 성과를 보이고 잇는데 대해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과 CRM 솔루션간 연계를 통해 캠페인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시스템 활용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RM 시스템으로 실행되는 캠페인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동안 효과를 측정하지 못해 폐지하지 못했던 웹진 등의 채널을 과감히 없애 비용을 줄일 수 있었던 것.

이 회사가 9개월 동안 진행한 700여개의 캠페인은 단문메시지전송(SMS), 전단지, 이메일, 전화 등 채널별 판매촉진 캠페인과 일ㆍ주ㆍ월 등 시간단위별 캠페인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캠페인 후 채널별 효과를 측정해 최적의 캠페인을 선정, 현재 24개의 우수사례를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에서는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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